
요즘… 갤럭시 노트가 땡기네…
확 갈아타??ㅋㅋㅋ
기왕 시작한거 한개만 더?
Pocket Informant의 경우 캘린더와 할일관리를 동시에 관리해주는 툴이었고 제법 유용하게 사용해왔지만 옴니포커스로 넘어간 이후 따로 캘린더의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래서 찾아보니 여러가지가 있지만 다들 뭔가 복잡한 모양에 답답하기 그지없는 반응속도까지… Pocket Informant로 돌아갈까했지만 역시 너무 무거워서 보류. 그러던 중 나의 입맛에 쏙 드는 어플을 발견했다.

손가락으로 쓱-쓱- 문질러서 아래위 탐색이 가능하다. 마치 벽에 걸린 캘린더같은 단순한 컨셉의 Agenda Calendar에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이것이 곧 쉽게 단순하게.. 라는 애플의 디자인 컨셉에 가장 부합하는 모습이 아닐까?

일정추가는 어디서든 화면 아래의 + 버튼을 눌러주면 가능. 입력화면은 여드 어플과 거의 동일한 포멧이므로 어렵지 않으리라 본다.
필요하면 화면 아래의 버튼을 이용해서 자신의 일정을 이메일 혹은 SMS로 지인에게 전송하는것이 가능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불필요한 기능이라 생각한다.


월 캘린더 뷰 화면. 타 어플에서 보여주는 화려한 화면은 아니지만 아이폰의 기본 캘린더와 비슷하게 색이 들어간 Dots 로 일정이 있음을 표시해준다.
심플하다 못해 썰렁하기까지 한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Agenda Calrendar. 그래서 그런지 앱스토어의 평가도 별 세개밖에 안된다. 또한 생각보다 익숙해지는데에 시간이 걸리는 인터페이스와 부족한 기능은 캘린더 헤비유저들에게 어필하기엔 힘들어보인다. (그런 분들에게는 Pocket Informant를 강력히 추천!!)
다만 대부분의 일정과 To-Do를 옴니포커스로 관리하기 시작한 내게 많은 기능과 복잡한 통합관리는 불필요. 극도로 심플하고 친 애플적인 디자인은 대부분의 마이너스를 상쇄하기에 부족함이없기에 주 캘린더로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되었다.
이러쿵 저러쿵 말은 많지만 그냥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내눈에 이뻐보인다는거??ㅋㅋㅋ
평소 복잡한것이 싫어 최소의 기능만 담은 심플한 캘린더를 찾고있었다면, Agenda Calendar가 그 해답이 아닐까???
아래 스크린샷들은 참고로 올리는 아이패드에서의 Agendar Calendar. 특이사항으로는 월별탐색 화면에서 각 일정들이 Dots가 아닌 리스트로 나온다는 것으로, 아이폰에서의 아쉬움을 약간 달래준다. 그외에도 다소 다른점이 눈에 띄지만 포스팅이 길어지므로 생략.




최근 저스틴이 아이폰에서 가장 많이 실행하고 사용하는 어플은 바로 옴니포커스라고 하는 To-Do 관리툴. 옴니포커스에 정착하기까지 Pocket Informant 등 수많은 어플에 손을 댓지만 맥북에어를 구입한 뒤로는 맥북-아이패드-아이폰 삼박자의 동기화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옴니포커스만한게 없다는걸 느꼈다. (100% 개인생각)

- OmniFocus on Mac -

- OmniFocus on iPad -

- OmniFocus on iPhone -
디자인만 본다면 역시 아이패드용이 가장 이쁘다.
옴니포커스의 가장 훌륭한 점이라고 한다면 위에 거론한 깔끔한 동기화도 있지만, 역시 쉬운 사용법이라 할 수 있겠다. 언제든 내가 해야할일이 생기거나 머릿속에 번뜩일때 어플을 불러와서 Project고 Context고 아무것도 신경 안쓰고 일단 버튼하나 눌러서 한줄 써넣은 뒤 저장. 그런뒤에 시간이 조금 남는다 싶을때 적당한 Project 및 Context를 달아서 수정하고 구분해뒀다가 하나씩 처리해나간다. 이것이 내가 옴니포커스를 활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
처음 사용해보려 할 때 가장 힘들었던 점은 GTD니 Context니 생소한 용어들이 섞여있어서 뭐가 뭔지 몰랐지만 결국 사용하기 나름아니겠는가? 완벽하게 하겠다는 마음을 버리고 내맘대로 대충 Context 트리를 잔뜩 등록해두고 사용하다 보니 별것 아니라는걸 알았다. 요는, Context는 장소별 상황별로 무조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것…ㅋㅋㅋ
한가지 팁?
할일을 등록하다보면 Context가 겹쳐서 어디에 넣어야 할지 고민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때는 방법이 없다. 잠깐 생각해보기에 적당하다 싶은곳, 혹은 이런 상황에 머릿속에 이 일이 떠올랐으면… 하는 곳에 넣어주면 된다는 간단한 진리. 귀찮으면 아무데나 넣어라. 할일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어플인데… 이것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인다면 본말전도가 아니겠는가?ㅎㅎㅎ
취직하고 조금 익숙해진 이후부터 뭐랄까…? 점점 나태해져만 가는 나의 모습을 발견했다. 본래 취직을 하게 된 것도 외대통번역대학원을 가기 전 경제적인 안정을 위함이었는데, 어느샌가 매달 꼬박 꼬박 나오는 월급에 + 일이 피곤하다는 훌륭한 핑곗거리까지 겹처서인지… 일 – 집(잠) – 일 – 집(잠) 의 반복패턴인 매일이 되어버린것이다. 정말 생산적인 일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매일이다.
문득 생각했다. 이대로 가다가는 결국 그저그런 인생을 걷게 되는것이 아닐까? 길거리를 걸을때면 가끔씩 눈에 띄는 노숙자나.. 피곤에 찌든 얼굴을 하고 멍때리는 샐러리맨… 판에 박힌 매일을 사는 재미없는 인생들… 그런 인생들중 하나로 편승해버리는 것은 아닐까?
뭔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통대를 노린다면 계속해서 일본어를 잡고있어야 함이 마땅하겠지만, 요즘 일본어가 도통 손에 잡히지 않는다. JPT나 기타등등 일어관련 시험도 생각해봤지만 의욕이 생기지 않는것은 매한가지.. 일본어 통역사의 길은 역시 내 길이 아닌걸까…? 하며 방황도 했다.
(물론 자기계발서를 줄줄이 써내려가시는 어딘가의 성공하였다는 분들은 지금이 고비라고 하겠지만)
당장에 손에 잡히지 않는 것은 어쩔 수 없고 뭔가 하기는 해야했던 찰나 재미있는 소식을 들었다. 회사의 부하직원이 대학교에 다시 들어간단다. 뭔 봉창 두드리는 소린고 하니 일반 대학과는 조금 다른 방송통신대학이라는 곳이랜다. 한달 학비는 뭐!!!? 50만원도 안된다고? 그러고 보니 어머니도 방통대를 졸업했다고 하셨었군.. 무튼, 당장에 정보조사에 들어간 나는 입학을 결심하고 마지막 고민에 빠졌다.
일본어과를 선택해…? 아님 미친척 컴퓨터과를 노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난 컴퓨터과학과를 선택했다. 그것도… 미친데다 똘끼까지 발동해 3학년 편입에 지원서 쓱- 밀어넣었다. 그래도 나름 한때는 컴퓨터에 미쳐살며 프로그래밍이다 그래픽이다 뭐다- 하며 손에 잡히는대로 독학으로 공부해오던 나. 어쩌다가 들어간 대학 전공이 광고머시기였던지라 꽤 오랜시간 손을 놓았지만.. 뭐,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하는 근거에 대책까지 말아먹고 질러버렸다. 게다가 이제 내나이 벌써 30인데… 4년씩이나 대학에 다닐 여유따윈 없다는 이유도 크다. 그러니 기왕 하는거 짧고 굵게 2년에 끝내자꾸나..
이런 생각도 했다. 일본어가 내가 나아가야할 미래라고 한다면..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내 인생의 또다른 즐거움으로 두어도 괜찮지 않을까? 그래, 내 인생 앞으로의 2년, 딱 2년만 프로그래밍에 목숨 걸어보자!! 일본어 공부를 포기하지는 못하겠지만, 내 자신이 정말 좋아해서 즐기며 공부할 수 있다면 그깟 학비쯤이야.. 더 중요한건!!? 내 마음이 그러라 시킨다.
잠이 안오는 초새벽. 지금 내 앞에는 C 프로그래밍 입문서가 놓여져있다. 3학년 편입해서 “나 아무것도 몰라요~” 한다고 교수들이 “아~ 네에~ 그렇습니까 자 따라해보세요 ABC~ “해줄리도 없겠고 적어도 따라가는 척이라도 하려면 예전 하던만큼은 머릿통을 타임슬립해 두어야 하지 않을까?
물론… 이게 다 지원서가 통과 한다면- 이라는 얘기지 뭐…
글쓰다 시간 다갔다.. 잘시간은 없고 걍 출근이나 하자….-_-;;
간만에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몇가지 테스트를 해보았다. 텍스트 입력 및 이미지 업로딩 테스트… 역시 예전과 다름없이 이미지 업로딩에 있어서는 몇가지 아쉬운점이 보이는데… 이미지 크기를 블로그 테마에 맞춰서 잘 표현해주지 못한다는 점이 가장 아쉽다. WordPress는 테마를 완전 무시.. Blogger+ 또한 마찬가지이지만 그나마 좀 낫고, 택스트와 이미지를 개별적으로 나누어서 깔끔하게 포스팅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Blogpress는 에휴… 사진 크기 설정이 아예안되고 너무 콩알만하게 나와버리니 논외..
결론: Blogger+ 를 쓰자!
